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런

구매는 가산 w몰 나이키 NFS에서 했다!


사실 줌플라이3와 고민을 많이했다.
하지만 줌플라이는
포어풋(발 앞꿈치로 착지하는 주법)이거나
달리기 경력이 좀 있으신 분들에게 좋다는
직원분의 조언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발볼이 넓어 한사이즈 업 해서 신어보았는데, 발볼은 맞지만 길이가 길어서 줌플라이
특유의 전족부의 쿠션이 발가락쪽에 위치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런 으로 정했다!


좋다!

처음 신었을때 족궁(아치)쪽에 압박감이 들어서
걱정이 됐다.
착화시 확실히 발바닥 족궁에 이물감이 느껴진다.

이미 페가수스 36을 신어서 발이 아프면 얼마나 고생인지 경험했기때문에 고민을 많이했다.

하지만
그 이물감이 발바닥을 서포트해 주어서
족저근막염같은 부상을 방지해 ‘줄 수 도’ 있다고 한다

내 러닝화~
가산w몰 나이키NFS에서 약 9만원에 구매!

바로 달리기 RGRG?

3-4일 정도는 평상시에도 신고다니면서
신발이 나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 신어주었다!


 이때만 해도 달리기 정말 좋은 날씨였는데....

그렇게 달리기 시작했다


이거 달리고 무릎부상으로 3주정도 쉬고!

다시 달려!!



그리고

9월 중순부터 지금 11월 중순까지

3개월동안



즐거운 러닝을 하며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런

총평

나같은 초보에게 적당한 쿠션감
달리기 기술을 요하지 않는 대중성
아웃솔로 내려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에서 오는 안정감
플라이니트의 가벼움
(아직까진)적당하게 감싸주는 니트의 압박감

좋습니다!!!

나이키 아울렛에서 세일할때 사면 좋을것 같습니다!

만족해요!

Posted by Joseph1137
,

누군가에겐 탄탄한 기본으로
누군가에겐 편한 러닝화로
제격인 나이키 페가수스 36

하지만 극명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나는 넓은발볼에 낮은 아치를 가지고 있다.

이 페가수스는 제대로 된 나의 첫번째 러닝화이다.

체대입시를 준비할때, 군대에서 러닝을 뛸때, 호주에서 러닝을 뛸때, 운동을 전문적으로 했을때...
전부 신발을 그닥 가려신지 않았다.
에어맥스, 아디다스 마이크로 바운스, 아식스 배구화 등등

이번 러닝화도 일반적이고 가장 저렴한 모델을 찾았고,

구매했다.


아울렛에서 약 7만원정도를 주고 구매했다.

그리고 신이나서 바로 테스트 러닝을 나갔다.


간단하고 짧은 러닝이었다.
신이나서 마구마구 뛰었다.

그리고 한강공원 출구를 나서서 집까지 걸어오는 약 1km의 구간동안 3번을 주저앉아서 발을 주무르다 왔다.

발이 너무 아팟다.

족궁이 아파서 2-3일 못걸었다.

러닝화는 개인차가 심해
신어보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고 한다.

나이키 패가수스 36

대실패





Posted by Joseph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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